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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관들이 면회부모에 카네이션-어버이날 맞은 의정부교도소
『불효자식을 새사람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쓰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카네이션까지 달아주다니.』 어버이날인 8일 오전10시 의정부시고산동 소재 의정부교도소(소장 裵秉道.55)접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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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가 바꾼 어버이날, 멀리서 안부 인사만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인해 가정의 달인 5월의 풍경도 예년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.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다. 지난해 어버이날을 하루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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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] 요즘 여성예능은 이게 다르다
━ 대중문화속 여풍, 어디까지 3수 끝에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. [TV 캡처] 뻔한 나눠먹기 수상으로 비판 많았던 지상파 연말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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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은의 북한탐험]19.원산 송도원
근대의 명제는 우리에게 독립이었다. 그런데 그 독립이 자칫하면 오늘의 명제인 연대 (聯帶)에 대한 고립이 되기 십상이다. '우리 식대로 살자' 는 북한의 자존심에 저으기 연민이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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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우경희|고속화 시대
급격히 보급·발달된 정보산업과 자동차공업, 그리고 도로망의 정비는 일본의 모오레쓰(맹렬)화에 혁명이상의 역할을 했다해도 과언은 아니다.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「신간선」도 철도로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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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의 비탄
5월의 첫 날이자 첫 휴일인 어제 일요일, 경향 각 지에서는 때아닌 총성과 난무하는 폭력사건 등으로 말미암아 선량한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게 하였다. 이 날 전주에서는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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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같은 숲 속 … 자연 벗삼아 테마학습
나무·꽃이 가득한 천서초등학교 교정에서 김재홍(뒷줄 가운데)교장과 4학년 어린이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장대석 기자] 천서초등학교 5학년 장혜림(11)양은 쉬는 시간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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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21~22일 유치원·초등생 대상 사생대회
5월은 어린이날·어버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이다. 글짓기·그림 등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많다. 평소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싶다면 5월 다양한 행사에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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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원일기' 특집편서 김회장부부 금강산여행
국내 최장수 TV드라마인 MBC '전원일기' (일요일 오전11시)의 김회장부부(최불암.김혜자)가 금강산 효도관광을 떠난다. '전원일기' 측은 "5월 7일 어버이날 특집으로 방송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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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] 거문오름 ‘아바타의 숲’ … 제주도의 재발견
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.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.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.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. [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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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생진 새 시집 '혼자 사는…' 노인들 고독 그려
"섬에는 빈집이 많듯이/혼자 사는 어버이가 많다/그 집이 바로 다음에 비워질 집이다/대개가 70에서 80을 바라보는 사람들/여자가 태반이고 남자는 거의 없다/연약한 여자가 소리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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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퍼드 마살리스 쿼텟 내한 공연
영화 '모 베터 블루스'의 음악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색소폰 연주자 브랜퍼드 마살리스가 이끄는 브랜퍼드 마살리스 쿼텟이 첫 내한공연을 한다. 재즈 본고장 뉴욕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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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 대화는 일단 "인질"에 국한 | 피납 중공 승객들·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
○…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.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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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장 신동영 고양시장
세계 각국의 화려한 꽃들이 5월 신도시 일산에 모인다.고양시가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꽃을 통해 사랑과 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.97고양세계꽃박람회'를 계획했다.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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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집 한·일 국교정상화 20년|일본의 원로작가「시바·료오따로」(사마료태랑)씨 특별기고|나의 상념의 지도
―나, 내일 아주머니 집에 갑니다. 이런 별난(?)어순을 가진 말이 우리들(한국인과 일본인―이하 같음)이 쓰고 있는 우랄알타이어족이다. 이 점에서 중국어나 영어·프랑스어는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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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'안중근 유해 찾기' 김월배 다롄외국어대 교수
김월배 교수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 섰다. 안 의사가 남긴 ‘인무원려난성대업(人無遠慮難成大業)’ 글귀가 보인다. ‘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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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까만교복입고 기차 안에서 장난치던 그때 그 시절…기록으로 보는 5월
'계절의 여왕' 5월이 되면 캠퍼스에는 낭만이 피어나고 어린이날(5일)ㆍ어버이날(8일) 등 가족이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이어진다. 올해는 민족 명절인 단오(30일)도 5월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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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존엄사 기계' 기사를 보고
━ [더,오래]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(45) 나이가 드니 자연스레 인생의 끝인 '죽음'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아진다. [사진 freepik] 죽음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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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버이날에도 무료급식에 늘어선 줄…탑골공원·종묘공원의 쓸쓸한 풍경
“챙겨줄 자식도 없는데 어버이날은 무슨… 무료급식은 매일 있으니까 끼니나 때우러 왔어. 매년 있는 날인데 뭐 별스러운 게 있겠어.”김모(70)씨는 씁쓸한 표정으로 종묘공원 한 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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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제3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개최
제3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을 개최합니다.한국시조시인협회가 주관하고, 교육부가 후원합니다. 초·중·고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합니다.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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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의 달 5월, 가족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
어린이날, 어버이날 등 가족과 관련된 많은 기념일이 있는 5월이 다가오고 있다. '가정의 달'이라고도 불리는 5월은 평소에는 잊고 지내던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다시금 되새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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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린이날 어디로 갈까?] 멀리 갈 필요 있나요? 우리 고장에도 즐길 수 있는 곳 많은데…
어린이날. 어린이들의 명절이다.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 자녀들은 벌써부터 들떠있다. 반면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이번엔 또 어디로 데리고 가야할지가 고민이다. 천안과 아산엔 가족단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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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누군가에게 꼭 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
━ [더,오래] 송미옥의 살다보면(11) 휴일에 비도 오고 해서 도서관에 왔다. 집에 있으면 아이들이 몰려와 내 시간을 다 빼앗고, 그렇지 않으면 TV나 켜놓고 멍청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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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회가 행복해지려면 검찰이 먼저 행복해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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